2009년 2월 13일 금요일

바라나시, 뿌자의식이 거행되던 가트.....의식전 사람들의 모습...




뿌자의식이 거행될 가트 주변....정말 수많은 사람들이.....여러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가득했다...

그 중에 카메라 보면서 찍어달라던 꼬마 아이들..~ 대두샷~^^








파랜 혀에...부러진 이,, 머리에 상처... 그들의 웃는 모습은 참 순박하지만, 순박하게만 볼 수 없는 험난한 삶이 그들의 모습에 엿보였다...












그래도 이렇게 밝은 웃음들 지닐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못살면 어때? 행복하면 그만이지....












셀카도 한장!! 너무 더워서 머리에도 얼굴에도 땀이 가득하다.....정말 덥다...이 나라는....우리나라 찜질방과 맞먹는 더위...












여기가 얼마후 뿌자의식이 거행될 곳,,, 나중에는 제단위에 브라만 사제들이 올라와서 의식을 거행한다....
























도란 도란 이야기 나누면서 의식을 기다리는 사람들......꽉찬 사람들....그 중에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이 눈에 띈다...

그만큼 바라나시의 이 의식은 큰 볼거리임에 틀림없다..












이런들 어떠하리..저런들 어떠하리..... 의식만을 기다리며 자리차지하기 위해...딴 곳으로 못 움직이고 있는 위 사진의 사람들과는 달리....

이 청년들은 너무 유유자적하게 부두가에 앉아있다.... 의식시작하면 비워야 하는 자리지만....머 지금을 즐기자!^^







이제 얼마 안 있어..뿌자 의식 사진을 보여드리겠네요^^ 좀만 기다리세요~




댓글 4개:

  1. 아.. 인도는 정말 꼭한번 가보고 싶은 곳입니다...

    진정한 여행사진을 찍는 분이 여기 계시네요~ ㅎㅎ 사진 잘 구경하고 갑니다~ ;)

    답글삭제
  2. @까칠이 - 2009/02/14 01:40
    인도, 정말 인물사진, 여행사진 찍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천국이라는 생각 듭니다. 특히 아이들 찍기엔 너무 좋아요~ 큰 눈이며~ 휴...다시 가고 싶어지는군요..

    답글삭제
  3. 오래전 제 아시는 분이 인도 여행 갔다가 강도를 당해서 죽도록 얻어 맞고, 돈 뺏기고,

    여권 뺏기고, 옷까지 홀랑 다 털리고 급히 귀국 했었죠.



    그때는 "아.. 인도는 위험하고 안 좋은나라구나" 하고 생각했었는데..



    얼마후 그분은 다시 인도로 향하더라고요. 나쁜 사람은 소수라면서 말이죠.

    시간만 나면 인도여행을 하시는 그 분을 보면서 참 흥미롭고 신비한 나라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저도 죽기전에 인도를 한번 가보는게 바램인데..

    미리 멋진 사진으로 소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4. @더공 - 2009/02/14 11:44
    음..맞아요..그 동네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거기도 거의 10억이라죠^^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별의별 사람이 다 있습니다.

    어떤 노부부는 인도 도착하고 몇시간 있다가..



    "Ugly India!"라고 외치면서 한국 돌아갔단 말도 있어요.



    음..저희 일행도 가자마자 잔돈 안 거슬러주고 튀는 트라이씨클 , 아니다..릭쇼였나요..하여튼..그런 사람들도 만나봤고, 잠시만 차 서면 달라붙는 거지들...



    동네안에 시내가 있고,,,시내 주변에 냄새가 이상해서 봤더니..둑 전체가 쓰레기로 되어있고 등등...



    기가막힌 일도 많지만, 그래도 순수한 사람들이 더 많은게 사실일듯 합니다.



    원래 나쁜일은 더 과장되어 보인다고 하쟎아요^^

    우리랑 많이 다른 문화..많은 매력을 품은 나라임에

    분명합니다. 저도 일 다 때려치고 몇달 해외 간다면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이 인도니깐요^^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