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이들이 참 좋습니다.
제 블로그, 파란블로그때부터 봐 오신 분이라면 아실 수 있듯이.... 아이들의 사진이 유난히 많습니다.
그냥 때묻지 않은 순수함....그런게 느껴져서 그런것 같아요...

베트남의 사파란 곳에서 만난 이 친구들....
우리 나라 아이들보다 많이 못 입고, 못 먹고, 힘들게 사는 아이들이지만, 오히려 그 눈빛만은 더 초롱초롱 생글생글~ 순수함 그 자체였습니다.
문명의 헤택에서 많이 벗어나 있지만, 그 때문에 오히려 순수해질 수 있는 그런 아이들....
솔직히 우리나라 꼬마들은 영악하쟎아요~ㅋ 애들이 애들이 아니예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는 절대 볼 수 없는 복장을 한 두 꼬마, 사파여행에서 가장 큰 소득이라면 이런 고산부족을 만났다는것.. 그리고 이 꼬마들하고
아주 친해졌다는 특히 오른쪽의 미미와는 농담따먹기 할 정도로 친해졌는데, 사파를 떠날때 많이 아쉽더군요~
여행을 하면 이렇게 우리와 다른 문화, 다른 생각,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 더 원초적이지만, 더 순수한 사람들, 문화를 만날 수 있어서 참 좋은것 같습니다.
오늘 날씨 너무 좋죠? 정말 기분 좋은 토요일~ 여러분들은 머 하고 계시나요?
저는 오늘도 근무중!!ㅋ 그래서 사진은 예전 파란블로그에 올린 사진 재탕으로 올립니다. 카테고리 만들어서 할까하다가~ㅋ 그냥 포트레이트에 올려놓고 또 일하러 슝슝!~
다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첫 사랑에 실패만 안했어두
답글삭제저만한 아이가 있을 만한데...ㅋ
@영배 - 2009/03/09 11:37
답글삭제글치 그때그랬으면 벌써 학교갔겠지?ㅋ
사진이지만..아이들이 바로 눈 앞에서 웃고있는 것 같은 생생함이 느껴지는걸요?
답글삭제아 근데 파란 블로그를 하시다가 여기로 이사오신 지 얼마 안되시는구나...
무슨 일을 하시는데 주말에도 출근하셨나요? ㅋ
@메이블 - 2009/03/09 17:57
답글삭제생생하신가요? ㅋ 저요? 토요일뿐 아니라..가끔은 일요일도 근무한답니다.~ 안 좋아요~ 지하철 만드는 일 하거든요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렀는데, 이사를 하시구... 예쁘고 감성적인 사진을 오랜만에 보니, 여전하시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답글삭제가끔 놀러와서 구경할께요~
@자구아 - 2009/03/10 11:51
답글삭제안녕하세요. 자구아님..파란에서도 한참 못 뵜던 것 같습니다. 파란 안한다고 잊어먹지 마시구~^^ 종종 놀러오세요~
예~ 기억해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답글삭제자주 놀러 오겠습니다~ 지금도 수원에 계신가요?
@자구아 - 2009/03/10 14:34
답글삭제넵, 지금도 여전히 수원영통에 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