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의 정원에 가다.

수우님 블로그 (http://skyelove.tistory.com/170) 에서 유니스의 정원이란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오~ 이쁜데? 사진 잘 나오겠는걸? 하던차에.....사촌동생 수영이가 "오빠~ 밥 사주세요~!" 하길래....

간만에 동생도 볼겸  이 곳에 가게 되었네요..

유니스의 정원은 지하철 4호선 반월역 근처에 있습니다.

동생은 서울에서 지하철 타고 와야 되서 반월역에서 만났죠... 출구 / 입구가 딱 1개뿐인 지하철~^^ 아니다..여긴 지하가 아니네요^^ 전철!

간만에 이런데 보니 참 이상합니다.


제가 수원에서 만들고 있는 지하철도...출입구가 6개 있거든요.. 암튼...안산시 반월동.... 그리 발달한 곳은 아니었단..

차를 타고 한 5~10분?  거리로는 4~5km 라고 하는데, 꽤 골짜기입니다. 걸어서 오지는 못하겠고...

자가용이나 택시를 타야만 올 수 있는 곳이더군요...

저기 멀리 색깔이 이쁜 유니스의 정원이란 건물이 보이는 군요.

음....분홍에 초록에....

어라...이건.....파주에 있는 프로방스 느낌인데???





암튼 들어가봅니다.

크게 선물가게& 까페, 그리고 레스토랑, 그리고 산책로 이렇게 나뉘어져 있군요...

저야 머...저녁 먹으러 왔으니...일단 레스토랑으로 직진!!

메뉴판보니...윽...비싸네요... 오늘의 디너코스 스프, 샐러드,스파게티, 스테이크..후식...이렇게해서 29,000 원 입니다.

물론 10% 세금은 별도네요...

음....일단 종류에 비하면 비싼편은 아니다....라고 생각하고 음식을 기다립니다.

네... 레스토랑 내부입니다.

음... 저렇게만 보면 잘 알 수 없으시다구요?

광각으로 바꾸어보았습니다. 잘 보이시죠?

이렇게 꽤 찾기 힘든 곳에 있었는데도.. 예약석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손님들도 꽤 있었구요...

천정은 저런식으로 방한효과?^^

음... 샐러드 나왔습니다. 어라...에게...겨우 이거뿐?

한입거리밖에 안 되는 스파게티가 나온뒤에....두두 메인요리.... 스테이크...에게....이거밖에?--;;







종류는 많았지만, 양은 무지하게 적고~ 윽....이건 예전에 무지하게 비싸다고 생각했던 프로방스에서 받은 느낌이랑 비슷하네요~





음.. 여기까지 느낌은 프로방스를 많이 따라하려고 했다..

그러나, 프로방스보단 덜 이쁘다..

대신...위치한 곳이 안산이라....저 ~~먼~~~ 파주 프로방스보단 가까이 있어...

한번쯤 가볼만 하다?

머 이 정도입니다.

사진이 너무 적다구요? 담 이시간에 외부 등등 보여드릴께요..

아, 동영상도 추가합니다.







::: Canon EOS-5D Mark II & Canon EF 16-35 F2.8L & Sigma 50mm F1.4 E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