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달랏의 프렌폭포 레져타운에서의 일입니다^^

난생 첨 거대동물을 타게 되었습니다.
저 어린 소년이 이끄는 이 거대한 동물....
바로 지상최대의 생물? 코끼리입니다.^^

물론 혼자서 탄건 아니구...이렇게 일행들 2명 태우고!^^ 다들 난생 첨 하는 경험이라 두려움반 기대반~^^

저렇게 소년은 발로 코끼리의 귀를 툭툭~ 치면서 운전(?)...길을 이끌고 있었네요~

꼬끼리의 등입니다. 넓~은 등에 털이 쏭쏭쏭~!!

우측은 저희 일행분....좌측은 새로 탑승을 하려는 외국분...윽..저 분 타면 코끼리 힘들지 않을까나...ㅋ

음.....걱정과는 달리.... 저렇게 잘 태우고 코끼리는 또 나들이를 떠납니다.^^
코끼리를 탄다는것....불안불안하고.... 오르막,내리막을 갈때면 급경사에 두렵기도 하지만.....색다른 경험이고...
한번 타 볼만 한 것 같습니다~^^
::: Canon EOS-1Ds Mark II & Canon EF 16-35 F2.8L :::
사진이 마구 생동감이 느껴지네요...;)
답글삭제@MORO - 2009/03/24 16:17
답글삭제^^ 제가 이때 오두막이 있었다면
흔들리는 느낌 그대로 전해드렸을텐데~^^
털 송송 귀엽네요
답글삭제코리끼가 다큰놈들은 아닌거 같아요?
생생한 사진 좋네요^^
털에 찔리는건 아닌지요 ㅎㅎ
답글삭제색다른 경험을 하셨군요
높네요... ㄷㄷㄷ
답글삭제@까칠이 - 2009/03/24 23:36
답글삭제무지하게 높죠~ 위험하단 느낌도 막 들고 그랬답니다^^ 그래도 재밌었죠~
우와!! 저도 타보고 싶어요!! ㅋㅋㅋㅋ
답글삭제재밋었겟당~~~ ㅋ
@싸블 - 2009/03/24 20:39
답글삭제오..예리하신데요? 코끼리 좀 아시는데요?
좀 어린 코끼리 였답니다. 제대로 큰 성인 코끼리였으면 아마 1.5배쯤 더 크고 무서웠겠죠?
@언감생심™ - 2009/03/24 21:12
답글삭제ㅋㅋ 쏭쏭 ~ 털들....인상적이죠? 솔직히 의자에 카펫 안 깔았으면 찔렸을지도~ㅋ
@수우 - 2009/03/25 00:47
답글삭제ㅋㅋ 네...무지하게 재밌지요~ 3명이서 탔더니..
양가에 사람들은 흔들흔들..코끼리의 그 큰 발의 움직임에 따라 울렁울렁~ㅋ 직접 타 보셔야 그 맛을 아는데~
애쉬님의 여행기는 언제봐도 즐겁습니다. ^^
답글삭제저도 여행가고 싶어욤!!
하하..저도 2004년에 태국가서 코끼리 타고 넘 재미있었던 기억이 나요
답글삭제전 코끼리 트래킹이랑 목욕을 같이 하는 그런 투어를 신청했는데
그래서 코끼리 등에도 앉아볼 수 있었지요 ㅋㅋㅋ
그러나....그 다음날..다리에 피부병이 나더라구요...한국 와서 병원 가보니
접촉성 피부염이었어요...한 달 내내 없어지질 않더군요 ㅋ이제 절대 코끼리 등에는 안타야지 결심했답니다 ㅋㅋㅋㅋㅋ
@코딱지 - 2009/03/25 18:47
답글삭제저도 1년 365일 여행만 다니고 싶어요~ㅋ
@메이블 - 2009/03/25 22:45
답글삭제쿨럭 접촉성 피부염~ㅋ 휴...다행히 코끼리 등위의 의자에 앉았군요.저는~ㅋ
태그보니깐 베트남에서 타신건가요?
답글삭제예전에 태국에서 코끼리 타볼까 했는데 무서워서 못탔는데..
저도 얼마전에 베트남 갔다왔는데...ㅎㅎ
@미미씨 - 2009/03/26 16:33
답글삭제미미님도 여러군데 여행 많이 하시네요^^ 네, 코끼리는 베트남의 달랏에서 탔죠~
전 완전 멀미나는 줄 알았다는 ㅠ-ㅠ
답글삭제@SupernovaSubi - 2009/04/01 15:43
답글삭제오호 수비님도 코끼리 함 타 보셨어요? ㅋ 재밌던데..
trackback from: 코끼리에게 밟힌 아들, 어떻게? (코끼리 트래킹)
답글삭제부제: 코끼리 발 마사지 받는 아이, 동영상 촬영! 위험천만! 마사지 한 번 받아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것도 사람이 아닌 코끼리에게. 태국 푸켓의 한 사파리에 놀러 갔습니다. 용인 에버랜드와는 다른 다소 촌스러운 풍경의 사파리입니다. 하지만 천연의 자연과 동물과 함께하는 정겨움만은 풍부하게 느껴지는 곳입니다. 일명 ‘코끼리 트래킹’을 온가족이 즐겼습니다. 코끼리 등에 2,3명의 가족이 모두 타서 30여분 즐기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우리 가족은..